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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후 지하철 이용객 증가로 인해 지하철 유실물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지난해 접수된 유실물은 무려 12만 7387건으로 2021년 보다 무려 25%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내 소중한 물건을 지하철에서 잃어버렸을 때 분실물 찾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내 소중한 물건, 이것만 알고 있다면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가장 중요한 분실 위치와 시간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네 가지 정보만 알고 있어도 소중한 내 물건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요,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 안전실에 유실물을 신고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열차 하차 역 | 진행 방향 | 승차칸 위치(예, 1-2 열차칸) | 시간 |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LOST 112' 이용하기
1. 위에 언급한 상세 정보를 알지 못할 때는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LOST 112' 사이트에 접속 후 습득물 종류와 습득물명, 습득기간, 습득 지역, 장소 등을 상세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2. 습득물 현황이 실시간으로 업로드되어 분실 시간, 시간, 날짜등을 알지 못한다 해도 분실물이 접수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 등록되지 않았다면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에 분실물 명과 장소, 시간, 날짜 등을 등록해 둘 수도 있습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유실물은 분실된 지하철 호선 유실물 센터로 인계되고 일주일 간 보관 후에도 찾지 못한 분실물은 경찰서로 이관됩니다.
유실물 등록 ▶ 호선별 유실물센터 문의 ▶ 경찰서 이관
4. LOST112를 통해 나의 소중한 분실물을 찾았다면 신분증 지참 후 해당 유실물 관할 센터로 찾아가면 분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유실물 종합센터 > 전국 유실물 관할센터 |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
전국 경찰관서 전국 경찰관서 안내 지역 관할서명 연락처 지도보기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경찰청 02-700-2971 지도보기 서울특별시 서울중부경찰서 02-3396-9156 지도보기 서울특별시 서울중부경찰
www.lost112.go.kr
참고로,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물건을 떨어뜨렸다면 열차 운행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회수는 안 되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승강장 위치와 물건의 종류를 고객 안전실에 신고한 뒤, 열차 운행시간 종류 또는 역무원의 안내에 따라 수거 후 전달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또한, 유실물센터 영업시간 외에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는데요, 바로 물품보관함에 유실물을 보관하여 영업시간 이후에도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보관 비용을 지불하면 유실물을 보관 함에 맡긴 후 분실자에게 물품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를 전달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제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은 이용하며 좋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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