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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차문을 열고 나갈 때 주의하지 않으면 뒤에서 다가오는 자전거나 오토바이와 충돌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문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는 '더치 리치(Dutch Reach)'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치 리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가-운적석에서-문을-열고-후방을-바라보면서-내리는-사진
    더치-리치-캠페인

     

    더치 리치(Dutch Reach)란 무엇인가요?

    더치 리치(Dutch Reach)는 네덜란드를 의미하는 '더치(Dutch)'와 '다가가다'라는 뜻의 '리치(Reach)'가 결합된 단어입니다. 네덜란드는 오랫동안 자전거가 가장 인기 있는 교통수단 중 하나였습니다. 더치 리치 캠페인은 자전거와 차량 승객 사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들로부터 보행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1960년대에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더치 리치는 학교 교육과 운전면허 시험에서도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확히 더치 리치(Dutch Reach)란 무엇일까요?

     

     

     

    더치 리치(Dutch Reach)의 세 단계

    더치 리치(Dutch Rich)는 세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실내 룸 미러로 뒷 상황을 확인합니다.
    2. 사이드 미러로 다시 한번 주변을 살펴봅니다.
    3. 차문과 가장 가까운 손이 아닌 차문과 더 멀리 떨어진 손으로 차문을 엽니다.

    처음 보면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네덜란드에서는 더치 리치(Dutch Reach) 캠페인을 통해 차문 충돌 사고가 60% 이상 감소되었습니다.

     

    더치 리치(Dutch Reach)의 핵심 포인트

    왜 차문을 반대편 손으로 열어야 할까요? (운전자 좌석을 기준으로) 오른손으로 차문을 열 경우 몸이 왼쪽으로 45° 이상 회전합니다. 이때 시야가 자연스럽게 넓어져 뒤에서 다가오는 상황을 자세히 살피는 것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뒤에서 다가오는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미리 확인하여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전거나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도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합니다. 앞에 정차한 차량의 위험등 인디케이터가 켜져 있다면 속도를 줄이거나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경적을 울릴 수 있습니다.

    남자가-운적석에서-내릴때-오른손을-이용해-문을-여는-사진
    더치-리치-캠페인-문여는-법

     

    마치며

    지금까지 차문 충돌을 예방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더치 리치(Dutch Rich)' 실행하는 작은 습관으로 가족들을 충돌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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