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달라지는 ATM 입출금 방식, 이렇게 바뀝니다.

12월부터는 ATM 입출금을 할 때 스마트폰만 있으면 되는 QR 코드 방식의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또한, 신한은행은 창구 안면 출금 서비스를 시행하고, 모든 ATM 기기에서 이상 행동을 탐지하여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는 AI 이상 행동 탐지 기능이 도입됩니다. 어떠한 방식으로 바뀌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2월부터-달라지는-입출금-방식

 

 

12월부터 달라지는 ATM 입출금 방식

1. QR코드 방식 ATM 입출금 서비스

기존에는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 등의 앱을 이용하여 QR 코드 방식으로 ATM에서 현금 입출금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또는 NFC 기능이 있는 ATM 기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이용이 제한되었습니다.

 

12월부터는 시중 모든 은행에서 QR 코드를 찍으면 실물 카드 없이도 현금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QR 코드 방식의 장점은 모든 국내 ATM 기계에서 인식이 가능하고 NFC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2. 신한은행 창구 안면 출금 서비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안면을 활용한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신한은행 영업점 내에서 신분증과 통장 카드 없이도 얼굴 인증을 통해 현금을 출금할 수 있게 됩니다.

 

얼굴 인증 및 출금 한도는 전국 영업점 방문 및 온라인 앱인 신한 쏠을 통해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체 출금 한도를 설정해야 가능합니다.

 

 

신한 쏠(SOL)-신한은행 스마트폰 뱅킹 - Google Play 앱

 

‎신한 쏠(SOL) – 신한은행 스마트폰뱅킹

 

 

3. AI 이상 행동 탐지 ATM 기능

고객이 선글라스 또는 모자를 착용하고 있거나 통화하면서 출금 이체를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일 경우에는 AI가 이를 탐지하여 고객에게 1차 주의 문구 안내를 하고 본인 인증 등 추가 절차를 요구하게 됩니다.

 

만약 ATM 기기 앞에서 이상 행동을 볼 경우 AI를 통해 보이스 피싱 관련 정황이 확인되면 모니터링 담당 직원이 추가적으로 내용을 확인 검증하고 신속하게 거래 제한 등을 하게 되면서 입출금이 막히게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러한 달라지는 ATM 은행 업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입출금이 편리해지는 만큼 스마트폰에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앱은 설치하지 말고 백신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하여 검사를 시행하여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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