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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선거가 다가오면 항상 여론조사 전화가 많이 걸려오는데요, 그런데 이런 전화들을 일일이 차단하기는 번거롭고, 통신사에서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공유하기 때문에 하나하나 차단해도 큰 효과를 보기는 힘들죠. 그래서 오늘은 여론조사 전화를 간단하게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론조사-전화-차단
여론조사-전화-차단

 

목차

     

     

     

    통신사별 여론조사 전화 차단 방법

     

    SKT

    먼저 SKT에서는 전화-키패드로 들어가서 1547이라고 입력하고 전화를 걸어주면 되는데요, 전화를 걸면 가이드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데, 그 안내에 따라 키패드를 열고 1번을 클릭하고, 본인의 주민번호 앞자리에 해당되는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차단을 요청하는 과정이 끝납니다.

    SKT-여론조사-전화-번호-차단
    SKT-여론조사-전화-번호-차단

     

     


    KT

    KT는 080-999-1390에 전화를 걸어주시면 됩니다. 전화를 걸면 주민번호 앞자리 입력 같은 번거로운 과정 없이 자동으로 여론조사 관련 전화 거부 요청이 처리됩니다.

    KT-여론조사-전화-번호-차단
    KT-여론조사-전화-번호-차단

     

     


    LG U+

    LG U+ 는 080-855-0016에 전화를 걸고 안내원의 이야기에 따라 1번을 클릭하면 차단이 완료됩니다.

    LGU+-여론조사-전화-번호-차단
    LGU+-여론조사-전화-번호-차단

     

     


    알뜰폰

    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알뜰폰 통신사에 맞게 전화를 걸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KT의 알뜰폰 통신사를 사용하고 있다면, KT 유저들처럼 위에 알려드렸던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차단 등록을 하면 됩니다.

     

     

     

    여론조사 전화가 계속 오는 이유

    여론조사 전화가 계속 오는 이유는 각 여론조사 기관들이 원활한 여론조사를 위해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휴대전화 안심번호를 신청하고, 한국 3사 통신업체들이 요청한 여론조사기관에게 고객들의 안심번호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안심번호는 이통사에서 성별이나 연령대, 지역별로 비중을 맞추고 고객들의 연락처를 랜덤으로 추출해 진행되는 것이고 이를 안심번호로 변환을 하여 각 여론조사 기관들에게 제공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여론조사 기관들은 그 번호의 실제 번호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그리고 이름이나 거주지 등 정확한 신상 정보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들에게 개인 신상 정보가 완전히 제공된 것은 아니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다만, 이런 전화들이 계속해서 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쉽게 납득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여론조사를 비롯한 스팸전화가 완벽하게 차단되는 것은 아니며, 대출이나 카드 광고 등은 동일하게 올 수 있습니다. 개인 의원이 법에 따라 번호를 받아 거는 전화나 문자는 거르지 못합니다. 선거홍보전화는 기간 중 어쩔 수 없이 걸려오니, 일일이 차단하는 게 가장 빠를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여론조사 전화 차단에 대한 방법을 각 통신사 별로 알아보았습니다. 일일이 하나씩 차단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편리한 해결법이지만, 기관이 아닌 공직자 개인에게 걸려오는 전화는 해당 사항이 안되니 이 경우는 그냥 본인이 직접 차단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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