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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추위가 물러가고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봄은 설렘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자아냅니다. 눈이 녹아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고,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피어나는 봄은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계절입니다. 오늘은 봄철에 꼭 가봐야 할 벚꽃 명소 7곳을 소개합니다.

 

벚꽃-명소-7곳
벚꽃-명소-7곳

 

목차

     

     

     

    1. 합천호 백 리 벚꽃길

    합천호-백-리-벚꽃길
    합천호-백-리-벚꽃길

    벚꽃으로 가득 찬 경남 합천호의 백 리 길은 봄이 도래했음을 알리는 유명한 명소입니다. 합천읍내에서 시작하여 1026번 지방도를 따라 대병면 방향으로 이어지는 이 길은, 합천영상테마파크 인근에서 시작하여 합천댐을 지나 봉산면까지 벚꽃이 호반도로를 뒤덮습니다. 매년 4월 초에 벚꽃이 만개하면, 아름다운 벚꽃길을 따라 드라이브하거나 산책하는 것은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벚꽃 나무가 줄지어 있는 모습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차 안에서도 벚꽃 향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 별로 없는 곳에서 잠시 내려서 신선한 봄바람을 마시는 것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합천호 백 리 벚꽃길을 따라가면 합천영상테마파크, 함벽루, 홍류동계곡 등의 주요 관광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다양한 영상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고, 함벽루에서는 합천호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홍류동계곡은 맑은 계곡물과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합천호 백 리 벚꽃길은 강력히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하거나 산책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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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동 십리벚꽃길

    하동-십리벚꽃길
    하동-십리벚꽃길

    화개부터 쌍계사까지 약 4km의 길이를 가진 하동 십리 벚꽃길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봄이면 핑크빛 물결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벚꽃 명소로 유명하여,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봄의 낭만을 느끼기 위해 찾아옵니다. 특히 십리 벚꽃길은 연인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사랑하는 이와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된다는 전설이 있어, '혼례길'로도 불리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데 아름다운 벚꽃 아래에서 걷는 것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십리 벚꽃길 일부는 조명이 설치되어 밤에도 벚꽃의 미모를 즐길 수 있으며, 밤하늘 아래 피어나는 벚꽃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합니다. 또한, 데크 구간에서는 벚꽃과 함께 하동의 야생차밭 풍경도 감상하며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봄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하동 십리 벚꽃길은 추천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거나, 혼자 봄의 아름다움을 즐기기에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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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십리벚꽃길-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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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대전 대청호 벚꽃길

    대전-대청호-벚꽃길
    대전-대청호-벚꽃길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부터 시작해 대전광역시 동구 산성동까지 이어지는 대청호 벚꽃길은 총 26.6km의 길이로 국내에서 가장 긴 벚꽃길입니다. 이곳은 1960년대에 조성된 왕벚나무 가로수길로, 대청호의 멋진 풍경과 함께 피어난 벚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봄이 오면 벚꽃이 만발해 굉장한 경치를 이루는데,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대청호 벚꽃길을 즐길 수 있는데, 걷기 코스는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만들어졌고, 자전거 코스는 대청호 주변을 돌아보며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드라이브 코스는 대청호를 한 바퀴 도는 길이며, 이를 통해 벚꽃과 호수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봄이면 한 번쯤은 방문해 보아야 할 대청호 벚꽃길, 그 아름다운 벚꽃과 호수의 경치를 즐기며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 아니면 드라이브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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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 동구 관광문화축제

    대전광역시 동구 관광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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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진해 여좌천

    진해-여좌천
    진해-여좌천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벚꽃 명소, 여좌천 벚꽃길은 매년 4월 초에 벚꽃이 만발하며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합니다. 특별히, MBC 드라마 <로망스>의 촬영지로 활용된 이후로 이 벚꽃길은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여좌천 벚꽃길은 진해역에서 시작하여 평지교까지 이어지는 약 1.5km 구간에 걸쳐 있습니다. 이곳에는 벚꽃나무들이 하천을 따라 심어져 있어, 벚꽃 터널을 형성하고 있어, 그 모습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 이곳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하게 됩니다.

     

    여좌천 벚꽃길 인근에는 진해역사, 로망스다리, 그리고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 등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있습니다. 진해역사는 일제강점기에 일본 해군의 진해진수부 청사로 쓰였던 곳이며, 로망스다리는 드라마 <로망스>에서 주인공들이 만났던 장소입니다. 진해 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다양한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좌천 벚꽃길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벚꽃이 만발하는 4월 초입니다. 그러나,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도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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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여좌천-상세정보
    진해-여좌천-상세정보

     

     

    창원시 문화관광

    창원시 문화관광, 경상남도 창원

    culture.changwon.go.kr

     

     

     

     


    5. 진해 경화역

    진해-경화역
    진해-경화역

    작은 간이역인 경화역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2006년 이후에는 여객업무를 중단했지만, 봄이 오면 벚꽃의 명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경화역의 가장 큰 매력은 철길을 따라 펼쳐진 벚꽃 터널입니다. 벚꽃이 만개한 모습 아래 철길을 따라 걷게 되면 마치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화역은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와 드라마 '봄의 왈츠'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별히, 벚꽃이 지면서 열차가 지나가면서 흩날리는 꽃잎들의 모습은 환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세화여고까지 이어지는 약 800m의 철로변 벚꽃은 여좌천보다 더욱 한가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연인들과 가족들이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매년 벚꽃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셔틀 열차가 운행되고, 이곳을 지나는 모든 열차들은 서행 운전을 하여, 방문객들이 벚꽃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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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경화역-상세정보
    진해-경화역-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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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문화관광, 경상남도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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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울산 무거천

    울산-무거천
    울산-무거천

    울산 남구를 통과하는 무거천은 아름다운 하천으로, 봄이면 궁거랑 벚꽃길이라는 이름으로 변모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가 됩니다. '궁거랑'이라는 명칭은 궁처럼 구부러진 하천 모양과 '거랑'(경상도 사투리로 시내를 의미)이 결합하여 생성되었습니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약 400여 그루의 벚나무들이 활짝 피어나 2.5km의 하천변을 진한 분홍색으로 물들입니다.

     

    궁거랑 벚꽃 한마당이라는 축제가 개최될 때에는 화려한 불빛과 다양한 추가 행사들이 더해져서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초청된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 다양한 먹거리가 진열된 장터, 사진 촬영지 등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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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무거천-상세정보
    울산-무거천-상세정보

     

     

    궁거랑 벚꽃축제 | 축제/행사 | 울산남구 문화·관광

     

    www.ulsannamgu.go.kr

     

     

     

     


    7. 구례 섬진강 벚꽃길

    구례-섬진강-벚꽃길
    구례-섬진강-벚꽃길

    대표적인 구례의 명소인 섬진강 주변에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어, 그중에서도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청량한 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국도 17호선과 19호선을 따라 조성된 약 3km의 벚나무 가로수들이 눈길을 끕니다. 1992년에 처음 조성된 이 벚꽃길은 섬진강변을 따라 봄의 향기를 가득 머금고, 멋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장소로 손꼽힙니다.

     

    교통이 그리 붐비지 않아, 산책하기에도 좋고 섬진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마라톤 코스로도 인기가 많아 운동을 즐기며 봄날을 보내기에 이상적입니다. 섬진강 벚꽃길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적도 있어, 봄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되는 곳입니다.

     

    섬진강에서는 은어를 비롯해 참게 등 다양한 담수어 30여 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섬진강 주변 식당에서는 은어회와 은어구이 등을 맛보며, 참게를 곁들인 매운 매운탕은 많은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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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섬진강-벚꽃길-상세정보
    구례-섬진강-벚꽃길-상세정보

     

     

    | 구례여행

     

    www.gurye.go.kr

     

     

     

     


     

     

     

     

    마치며

    이상으로 벚꽃 피면 꼭 가봐야 할 명소 7곳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매년 벚꽃 피는 시기가 다르다 보니 사전에 충분히 알아보시고 출발하시길 바라며, 따듯한 봄 가족과 연인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봄 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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